숲속 도로에서 발견된 야니케. 병원으로 옮겨진 그녀는 친구들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조사를 위해 산속 오두막에 경찰들이 출동한다. 시체들을 발견한 경찰들은 시체를 병원에 옮기고 야니케는 친구들과 범인의 시체를 보고 오열한다. 그러나 사실 범인은 아직 죽지 않은 상태. 병원에서 깨어난 범인은 다시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하고, 야니케는 또다시 죽음의 공포에 떨게 되는데...
영화는 1편의 생존자가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1편의 생존자가 1편의 범인과 다시 맞서 싸우는 내용으로 영화의 스토리는 간단하다. 눈속에서 사람을 죽이던 범인은 병원에서 깨어나 사람들을 죽이다가 다시 자신이 살던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그 범인이 살아있는 동안 절대 안정을 찾을수 없을것을 안 야니케 역시 범인을 찾아 숲속 오두막으로 찾아가 다시 한판을 벌린다.1편과 다른점은 야니케가 이미 범인에 대해 알고 있다는 것과 무기를 가지고 갔다는 점. 그리고 사람들 역시 범인의 존재를 알고 있음으로 야니케가 범인을 죽이지 못하더라도 경찰들이 숲속에 나타날 거라는 예상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솔직히 1편에 비해 흥미는 좀 떨어지는 편이다. 그렇지만 슬래셔무비 선호가라면 나름 재미있게 볼 수 있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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